성남시는 수정구 수진동에 사는 67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6일 고열 증상으로 정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들과 접촉이 전혀 없었던 관계로 자비를 내고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의 감염 경로와 자세한 동선,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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