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보사령탑 김남일 '이달의 감독' 우뚝
초보사령탑 김남일 '이달의 감독' 우뚝
  • 이종만
  • 승인 2020.06.04 20:29
  • 2020.06.05 1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뷔 한달만 … 성남 2승2무·리그 3위 지휘
▲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 중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는 김남일 성남FC 감독. /연합뉴스

김남일 성남 감독이 '하나원큐 K리그1 2020' 첫 '이달의 감독상' 주인공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 감독을 하나원큐 K리그1(1부) 5월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김 감독은 사령탑 데뷔 한 달 만에 이달의 감독상을 받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김남일 감독은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1 지휘봉을 잡고 치른 네 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두며 성남을 3위에 올려놨다.

앞서 장쑤 쑤닝 코치직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남일 감독은 러시아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과 전남 코치로 경력을 이어가다 지난해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으며 프로팀 감독으로 데뷔했다.

김 감독은 감독 데뷔전이었던 1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첫 승을 챙겼고, 상승세를 몰아 5월 한 달간 네 경기 무패행진(2승 2무)을 이끌었다.

특히, 성남은 네 경기 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현재 K리그1 12개 구단 중 최소실점을 기록 중이다.

김남일 감독 특유의 카리스마와 '올 블랙' 패션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흡사해 '남메오네'라는 별명도 생겼다.

생애 첫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김 감독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역시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신라스테이와 K리그의 인연은 2015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으로 시작했다.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 인천일보, INCHEONILB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