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역 중견기업 삼정가스공업㈜ 심승일 회장이 대학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심 회장은 삼정가스공업㈜, 삼정산업가스㈜, 삼정바이오솔루션㈜ 등 8개의 주식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K-BIZ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한국고압가스 제조·충전 안전협회 회장을 맡고 있고, 중소기업중앙회 전국연합회의회 회장, 인천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심승일 회장은 “환황해권시대 서해 중심대학인 홍성과 인천 캠퍼스를 두고 있는 청운대학교에서 미래의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