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헌혈 운동에는 부천시청 직원 및 부천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마친 후 입장하여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단체 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종성 행정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과 직원들의 성숙한 의식에 또 한 번 배운다”며 “이번 헌혈 행사는 26일 부천시청을 시작으로 27일 복사골문화센터, 28일 부천종합운동장까지 3일간 계속된다”고 말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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