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교회 건물 신축공사 현장 앞에서 크레인 차량이 공사현장 맞은편 건물 1층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종업원 등 3명이 긴급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경사로에 주차된 크레인 차량이 미끄러져 내려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