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 119구조대는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주요 등산로 산악위치표지판을 정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등산객들은 산악위치 표지판 고유번호를 보고 119에 신고하면 위급 상황 시 구조대원의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구조대는 표지판 노후와 불량 유무 파악, 표지판 주변 환경 정리와 함께 산악사고 취약지역 파악도 중점적으로 실시 중이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