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42개 상급 종합병원 건강검진 질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일반과 구강,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평가 항목 7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 항목 우수 등급을 받은 상급 종합병원은 인천성모병원을 포함해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경희대병원 등 모두 10곳이다.


김병욱 건강증진센터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앞으로도 검진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