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지역 현안과 갈등 이슈에 관한 공론화 과정에 참여할 시민 10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시 정책 현안과 관련한 원탁회의, 토론회, 포럼, 세미나에 참여하고 여론 조사 활동, 시정 홍보대사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신청은 성남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성남지역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이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ooinom@korea.kr)이나 우편, 방문, 팩스(031-729-2239)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 운영 슬로건은 '시민에게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며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결정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시정을 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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