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박광온 당선자는 "저를 받아주신 사랑하는 영통구 시민 여러분,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한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특히 "시민들께서 주신 힘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도약으로 가는 길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고용안전망·생업안전망·사회안전망 유지 정책 추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법안과 산업 투자 등으로 시민의 삶을 지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늘 영통구 시민들의 말에서 답을 찾겠다"며 "1000명의 시민선대위를 시민공약추진단으로 출범하고, 함께 만든 공약들을 차근차근 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세월호 참사 6주기인데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는 것이 유족은 물론 우리사회 공동체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아물게 하는 것"이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하루 빨리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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