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신계용 의왕·과천시, 박성중 서초구을, 박진 강남구을 후보 3명이 지난 11일 각 지역의 교통, 교육, 문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강남벨트 정책연대를 협약했다.


 이들 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공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통합당의 대변혁의 시작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간 소통을 위한 교통 체계 확립, 부모 찬스가 필요 없는 교육 환경 조성, 융합문화 조성으로 미래관광자원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은 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들 간의 이루어진 합의로, 제21대 선거에서 당선 후 적극적이고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의왕-과천-강남이 한 생활권이 되고,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