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했던 60대 연수구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에서 발생한 22번째 확진 환자다.
12일 연수구는 송도3동에 사는 A(62)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았다.
A씨는 3월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미국 유타주를 방문했고 10일 오후 3시18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다음날인 11일 오전 A씨는 코로나 증상을 보여 이날 오후 4시 연수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 1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연수구는 A씨 거주지 주변 방역 소독을 마쳤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씨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지인 한 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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