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농협지역본부과 ㈔농가주부모임인천시연합회는 7일 코로나19로 인한 무료급식소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인천농협 봉사단과 ㈔농가주부모임 인천시연합회 회원들은 마스크와 일회용장갑, 손소독제로 보건 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준비한 김치와 장조림, 젓갈 등 밑반찬을 만들어 강화지역 홀몸어르신 등 180여 가구에 지원했다. 한순임 농가주부모임인천시연합회 한순임 회장은 "이번 밑반찬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사진제공=인천농협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