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이 발굴한 경기도' 발간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가 '경기그레이트북스:고고학이 발굴한 경기도'(사진)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은 경기문화재연구원의 20주년 기념도서로 경기도의 관점에서 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밝히는 것을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 도서는 경기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한 유적을 중심으로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경기도의 유적·유구·유물을 선정하고 고고학적·역사적·문화재적 의미를 찾고자 한다.

집필은 경기문화재연구원의 전현직 직원 28명이 전공별로 나누어 맡았다.

사진은 연구원이 아카이브로 관리하는 있는 것들이 사용됐다.

특별히 이 도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사진을 접할 수 있다는 점, 경기도의 유적과 유물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는 점, 경기도 지역의 주요 발굴성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책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의 '경기도메모리'에서 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