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친환경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 정책과 모델'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은 2015년 12월 발족한 한난과 집단에너지연구회가 공동 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으로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명이 공동 집필했다.
책은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의 융합과 분산에너지로서의 역할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써 한난이 출간한 집단에너지 분야 서적은 3권으로 늘어났다.
한난 관계자는 "집단에너지 분야 전문 서적을 전국 대학도서관 및 관계기관 등에 500여권을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집단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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