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창성 수원갑 후보는 31일 장안구 조원시장 상인회를 상대로 중소상인 살리기 공약인 '전통시장 On-line 판매 시스템 마켓 플랫폼 구축'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조원시장내 상가와 일반 전통시장 구매 고객 휴대폰와 상인간에 화상통화로 대화를 하면서 상품·구매에 대한 사례를 설명했다.


이 후보는 "국내 전문 솔루션 개발 업체와 인터넷 통신망을 통해 상가와 구매자간에 실시간 화상 통화로 상품 구매가, 구매자는 집에서 편하게 전통시장 장보기가, 전통시장은 전국 어디에서나 화상 통화를 통해 제품 판매가 가능하다"며 "본 시스템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장안구 전통시장에 정부 예산 지원을 통해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장안구를 시작으로 본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구축되면 장안구 특산품 등을 장안구 지역 판매에서 전국적으로 온라인 판매되는 전국적인 온·오프 라인 판매 시스템이 가능하며 장안구 전통시장의 전국화로 공약 사항인 '상가별 연 수익목표 1억원 달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