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거주지 방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는 29일 15번째 지역 확진자 30대 남성 A씨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송도동에 집이 있던 A씨는 타 지역 임시 숙소에서 지내다가 코로나 검사만 연수구에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7일 오전 9시50분쯤 타 지역 임시숙소에서 출발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버스를 타고 모 병원에 도착, 11시6분쯤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 11시57분 마스크를 쓴 상태로 택시를 타서 1시간 정도 뒤 타 지역 임시 숙소에 도착했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다음날인 28일 오전 10시55분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
연수구는 A씨가 방문한 병원과 주변 지역 방역을 마쳤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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