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시흥갑 예비후보는 24일 시흥청년커뮤니티 연합회와 청년자립기반 조성 및 지역혁신 활성화를 위한 청년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문 예비후보와 시흥시청년커뮤니티 연합회는 ▲청년지원센터와 권역별 청년커뮤니티 거점공간 조성 ▲청년친화기업 발굴 및 지원 ▲청년공동체 및 지역혁신 지원사업 확대 ▲주거, 금융 등 청년 맞춤형 사회보장정책 등 총 아홉 분야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문 후보는 "시흥은 청년 당사자의 주도로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한 것부터 정책수립까지 청년의 자치·자립을 위해 일찍이 노력해온 곳"이라며 "청년기본법이 제정되고 문재인 정부의 청년정책이 추진되는 원년을 맞이한 만큼 우리 지역의 청년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