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용인시에 위치한 미래개발원의 강의실과 숙소, 주차장 등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 종합포털(공유누리·www.eshare.go.kr)를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업무용 시설과 물품을 나눠 사용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미래개발원은 ▲강의실 7개 ▲1인실 숙소 32실 ▲2인실 숙소 38실 ▲옥외 주차장 등의 연수시설을 세미나 등 교육 목적에 한해 개방한다.
예약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 홈페이지(www.academy.kdhc.co.kr)를 통해 하면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이라면서 "정부의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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