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토)까지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수요오전/저녁예배,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 및 심야기도회, 교회학교 예배, 청년국 예배)와 모임(각종 성경공부, 자치기관)을 중단하고 교회 출입 통제
인천 부평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안교회는 교회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로 하고. 이에 따라 교회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발적 활동 중단’ 조치를 결의했다.
이는 한국 사회의 책임 있는 교회로서 전염병확산방지에 모범이 되고자 하는 주안교회의 결단이다. 주안교회가 발표한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1.내일(2/23, 주일)부터 2/29(토)까지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수요오전/저녁예배, 금요성령집회, 새벽기도회 및 심야기도회, 교회학교 예배, 청년국 예배)와 모임(각종 성경공부, 자치기관)을 중단하고 교회 출입을 통제합니다.
2. 내일(2/23, 주일) 예정된 주일예배는 가정예배로 대신하며 위임목사의 설교를 본 교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YouTube)를 통하여 전 교인에게 송출합니다.
3. 자발적 활동 중단 기간(2/22-29)에는 교회 출입이 불가하며 모든 출입구에 “주안교회의 자발적 활동 중단”에 대하여 안내하겠습니다.
4. 자발적 활동 중단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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