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지역 내 7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2002년 김포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김포우리병원은 2005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시행해 올해까지 11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고성백 병원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사회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지속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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