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크레타와 홀트패밀리샵과 가수 컬투 맴버인 김태균씨와 배우 전노민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미혼부모가정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레타는 황사용 마스크 및 화장품 제조·유통회사로 2019년 우리회 충청지부를 통해 입양대기아동과 미혼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황사용 마스크와 유아 변기 및 부스터, 아기침대 등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방송인 김태균은 2016년 입양대기아동과 미혼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디어패밀리박스'를 직접 참여한 인연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평소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크레타와 방송인 김태균, 배우 전노민씨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홀트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