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상현(인천미추홀을)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가 특정 국가의 재난을 넘어 전 세계적 재난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라며"재난 대응은 기우라고 느낄만큼의 과도한 대응, 한발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교민 보호를 위한 전세기도 즉시 투입되어야 합니다. 정부-지자체-민간을 포괄하는 TF를 구성하여 범정부적 대응을 촉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정부는 숨김없이 정보를 공유하여 국민적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여야 정치권도 정쟁을 중단하고 정부 대응에 적극 협조하여 중지를 모아야 합니다. 또한 국제적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정보 및 대응 방안을 공조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몇차례 경험을 통해 우리 국민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민은 안심과 공포를 넘어 이미 적절한 대응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여야 정치권이 국민을 믿고 힘을 모으면 이 위기도 극복해 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을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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