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이창순 부회장(남동구지회장)은 1월22일 고유명절 설을 맞이해 인천 최고령 어르신인 이화례(여, 남동구 구월동) 어르신을 방문하고 세배를 드렸다.
이창순 부회장은 이날 한우정육세트와 쌀 등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었다.
이화례씨는 1899년생으로 올해로 121세이며, 인천에서는 최고령자다.
이창순 부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을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와 검소한 생활, 그리고 건강한 모습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덕담했다.
인천시연합회는 이화례 최고령 어르신에게 2개월마다 쌀 20kg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에 따르면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8만4천548명이며, 100세 이상은 883명, 110세 이상은 237명이 생활하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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