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설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 등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막차 시간 연장 등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25~26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막차 시간은 기존 오후 11시50분에서 다음날 오전 1시15분으로, 서울역 막차 시간은 오전 0시에서 오전 1시10분으로 연장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하는 열차의 종착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한다.
서울역에서 오전 0시에 출발하는 열차도 기존 종착역인 검암역을 지나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한다.
공항철도는 해외여행객 증가 등에 따라 이번 설 연휴 기간 철도 이용객이 지난해 설 연휴보다 5.1%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인 24∼27일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항과 경인항을 정상 운영한다.
설날인 25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 인천 내항·북항·남항·신항에서 정상적으로 하역이 진행된다.
선박 입출항 신고에 필요한 항만 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선·도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지원된다.
인천해수청은 연휴 특별상황실(032-880-6222)을 가동해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이번 대책에 따라 25~26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막차 시간은 기존 오후 11시50분에서 다음날 오전 1시15분으로, 서울역 막차 시간은 오전 0시에서 오전 1시10분으로 연장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하는 열차의 종착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한다.
서울역에서 오전 0시에 출발하는 열차도 기존 종착역인 검암역을 지나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한다.
공항철도는 해외여행객 증가 등에 따라 이번 설 연휴 기간 철도 이용객이 지난해 설 연휴보다 5.1%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인 24∼27일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항과 경인항을 정상 운영한다.
설날인 25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 인천 내항·북항·남항·신항에서 정상적으로 하역이 진행된다.
선박 입출항 신고에 필요한 항만 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선·도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지원된다.
인천해수청은 연휴 특별상황실(032-880-6222)을 가동해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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