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0일 '새해 동 현장 소통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강호 청장은 지난 6일부터 20개 동 전체를 돌며 구민 1800명을 만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소통 방문에서는 교통·주차분야 34건, 건설·건축 분야 43건, 청소·환경 분야 57건, 보건·복지 분야 33건, 문화·경제 분야 25건 등 총 192건 의견이 쏟아졌다.
또 이 청장은 각 동 위험 지역 등 현장 18곳을 직접 방문해 구민들과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호 청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 장난감 무료수리센터 운영과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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