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10기 시정모니터 43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정모니터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과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운영 점검 등의 현장 과제를 수행하고, 모니터링한 내용과 관련한 정책·제도 반영 등에 관한 의견 내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시정 모니터는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위원회로 나눠 활동한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활동비와 표창을 준다.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시 마을공동체과(031-729-8981)에 이메일(hooni0222@korea.kr),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