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체육회 첫 민선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곽종배씨(57세 전 연수구체육회수석부회장)가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당선이 확정된 2020년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까지 3년이다.

연수구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제5대 연수구의회의장, 연수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곽 회장은 "연수구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39개 회원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연수구의회 의정활동과 연수구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준비한 계획을 빠른 시일 내에 실천하기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연수구청과 협력하여 연수구민이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의 포부를 내비쳤다.

당선된 곽종배 회장은 현재 롯데리아 마곡점과 청라점 대표로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