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 31일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2020년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11억원 공급을 목표로 제1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은 지역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이 소각된 관리 종결 기업 및 개인회생, 파산, 신용 회복을 종료한 법적채무 종결기업 등을 대상으로 재기지원을 위해 은행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서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인천재단은 지난해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으로 41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해 전국 16개 지역재단 중 최고의 실적 달성은 물론, 재기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사업자 모집기간은 1월 31일까지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디딤돌센터 www.icsinbo.or.kr, 032-728-1508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