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계용(56·여) 예비후보가 30일 의왕시청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4월 15일 21대 총선 의왕시과천시 지역구 출마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간 경제, 교육, 외교, 민생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기와 갈등만 불러일으켰다"며 "이번 총선 출마를 통해 이를 심판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또 "중앙 정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시와 과천시를 경기도 남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는 한편,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한나라당 사무처,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경기도의원, 과천시장 등 대한민국 정치와 행정 현장을 두루 경험한 바 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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