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시설관리처 직원들이 지난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모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핸즈온 프로그램 '양말인형만들기' 봉사활동을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시설관리처 야간근무자를 제외한 직원 30여 명이 퇴근 후 모여 양말인형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공시설팀 김철구 팀장은 "바쁜 연말 직원들이 함께 모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며 "선물을 받는 아이도 의미있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