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리아' 애견카페 '도전하는 청년' 테마 선정
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도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 현판식을 지난 22일 인천 미추홀구 애견카페 '닐리리아'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홍보대사인 올해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씨과 탤런트 송기윤씨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소상공인 공동 브랜드 K.tag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영, 노무, 법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등으로 인증업체의 혁신을 제고하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와 지속적인 관리로 차별화된 공동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K.tag는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 ▲도전하는 청년 ▲글로벌 잠재력 등 7가지의 테마로 구분된다.
이날 현판식을 개최한 '닐리리아'는 애견카페로 청년 소상공인이 차별화된 서비스에 아이디어를 더해 '도전하는 청년' 테마에 선정, 소상공인 공동브랜드를 인증받았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도전하는 청년 정신으로 소상공인 업종을 택해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더해 시장을 개척하는 강 대표의 모습은 청년 소상공인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청년 소상공인들의 도전을 돕기 위한 공동브랜드 선정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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