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3일 교내 성실관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간호학과 교수들이 기부한 스카프, 외투, 신발, 가방 등 500여 개의 물품이 이날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지역 다문화 가정에 기부된다.
변성원 간호학과장은 "이번 간호학과 바자회는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안쓰는 물건이 제 사용처를 찾아가고, 모여진 수익금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1석 3조의 따뜻함이 있다"며 "이 따뜻함이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의 전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