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40만원을 구갈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구갈동 직원들과 위원회가 지난 10월21~30일 8일간 나눔장터를 열어 모은 100만원과 올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한 수익금 가운데 수강료 환원사업으로 마련한 240만원을 더한 것이다.

구갈동은 이 성금을 지역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재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