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페스티벌' 2500명 운집
프로야구 KT위즈의 주장 유한준이 팬들이 뽑은 팀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유한준은 11월30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t wiz 팬페스티벌'에서 올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올 시즌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7, 14홈런, 86타점을 기록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유한준은 KT와 최근 2년 총액 20억원에 계약했다.
이밖에 기량 발전상은 배제성, '연쇄 싸인마 상'은 강백호, '씬 스틸러 상'은 심우준이 수상했다.
'베스트 드레서 상'은 이대은, '더그아웃 응원단장 상'은 송민섭이 받았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2500여 명의 팬과 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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