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군복무중인 의경들은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체해 각종 집회·시위, 신고출동, 교통지원, 근무 등 다양한 경찰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의경사랑회는 매년 의경들의 각종 훈련 및 행사에 보이지 않게 의경들을 응원하며,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가족품을 떠난 의경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며 겪는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고 형식적인 모임이 아닌 실천하는 의경사랑회가 되고자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의경들의 보호자 역할을 자임하게 될 신입회원 6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대기 서장은 "치안일선에서 경찰 보조 업무를 하는 의경들의 활동이 국민들이 느끼는 치안 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행복하고 화목한 부대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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