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1시35분쯤 안산시 단원구의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짜리 연면적 3000여㎡ 건물 중 2200여㎡가 소실되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억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은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87명을 동원해 4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쇄작업 중 기계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근로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이 불로 2층짜리 연면적 3000여㎡ 건물 중 2200여㎡가 소실되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억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근로자 3명은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87명을 동원해 4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쇄작업 중 기계에서 불꽃이 일었다는 근로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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