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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경찰경호학과 (경찰행정‧경호) 과정이 수능성적 발표 후 대학 정시모집 기간 전 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입학상담을 확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취업난 속 경찰공무원 증원 소식이 정해지면서 본교 경찰경호학과 과정에 대한 입학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교는 경찰공무원, 경호원을 희망하거나 경찰행정학과 과정, 경호학과 과정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입학상담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전하며 “또한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현대의 경찰행정학과 과정과 경호학과 과정은 경찰공무원과 경호원을 양성하기 위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과정의 경우 교내에 경찰 단기 합격반과 경찰행정 특채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경찰공무원 시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 경찰공무원 교육 기관인 중앙경찰학교와 협약을 하여 테이저건, CSI, 사격실습 등 실제 경찰공무원의 교육을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특강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호학과 과정 학생들 역시 연예인, 스포츠 인 경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호 실습을 진행하여 경호원으로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중앙경찰학교 실습 및 다양한 분야의 경호 실습 등은 예비 경찰공무원, 경호원 학생들에게 직업의식 고취뿐 아니라 동기부여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서울현대는 전국 2년제 경찰행정학과 대학, 전문학교 중 경찰공무원을 최다 배출하였으며 인천공항, 김포공항, 대사관 등에 취업자를 배출하여 현재 97%의 높은 취업률을 공식 발표한 바 있으며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