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13~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소통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구조ㆍ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현장대응단장, 119구조ㆍ구급대장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ㆍ구급대원들 9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활동에 대한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원으로부터 구조ㆍ구급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송환자의 2차 감염차단을 위한 감염방지 교육을 비롯 구조ㆍ구급대원들의 현장 활동 사례발표, 대원들 상호간 지식공유를 위한 자유토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구급대장 특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현장지휘관은 최초 선착한 구조ㆍ구급대원들이다"며, "구조ㆍ구급현장에서 최선의 선택과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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