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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권유환) 봉사단은 인천 서구 석남2동 면개포로10번길 인근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작년부터 시행한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는 민·관·사(民·官·社) 상호협력으로 실시하고 있는 서인천발전본부 주도의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본부가 후원 및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를, 인천 서구청 및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소제공 및 협력을, 네오맨은 벽화그리기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각의 민·관·사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여서, 이번 활동으로 제3호 아름다운 벽화가 탄생하였다.□ 이번 활동 지역은, 석남2동 면개포로10번길 인근 담장은 환경 개선이 필요한 노후된 곳이었다. 특히 이번 벽화 활동 장소는 지난 1~2호 벽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석남2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니즈 반영 요청으로 선정되었다.

벽화그리기 작업은 기술지원단체인 ‘네오맨’ 벽화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봉사 참여자들이 벽화 디자인 밑그림에 채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길이 70m, 높이 3m의 담장이 아름답게 변화되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활동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땀과 뜻을 모아준 서인천발전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병선 석남2동 동장은 “허름했던 골목길 벽면이 환하게 탈바꿈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인천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노후화된 지역 환경을 개선시키는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정기적으로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