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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도농역,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추석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 마다 설치해야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전단지 배부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홍보 ▲주택 등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이번 명절에는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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