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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은 양곡경로당 등 지역내 경로당 4곳에 돼지양념목살 120인분과 수박 등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복맞이 복달임 행사는 훈장골 박상용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훈장골 박상용 대표는 이번 행사 후에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돼지양념목살 60인분을 매월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최종원 원곡동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 계층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원곡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