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웰니스센터에서 '제3회 지역사회 웰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웰니스포럼에는 지역사회 복지, 다문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진행을 맡은 사회복지과 홍미기 교수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주성 총장의 환영사와 단원구노인복지관 최성우 관장의 축사, 안태성, 최혜정 교수의 안산대학교 및 웰니스 소개, 소셜이노베이션그룹 양세진 대표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성 총장은 "올해로써 3회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웰니스 포럼은 지역사회 복지, 다문화 관련기관이 모여 웰니스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다함께 웰니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주변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