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역의 식품업체인 ㈜한결식품(대표자 최병남)이 지난 16일 대야·신천 지역의 위기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 복지재단 및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 600여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500세트를 지정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결식품은 통닭발 및 오돌뼈 등 육가공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013년도부터 시흥, 부천 등지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왔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의 ▲국민기초수급 가구 및 편부모가정 ▲긴급위기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수년 동안 꾸준히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