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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인기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이번에도 20%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9회는 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MBC '불야성'은 4.4%,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4.1%로 낮은 시청률을 지켰다.

이날 윤서정(서현진 분)은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찾아온 위기 상황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해 사직서를 낸 뒤 병원을 떠났다.

마침 도인범(양세종 분)의 차를 얻어타고 서울까지 온 윤서정은 이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거대병원에 있는 감사팀 직원을 찾아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나오는 길에 강동주를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돌담병원으로 오던 길에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중추돌 사고가 일어난 현장을 목격했다.

한편 돌담병원에서는 금요일 오후인 데다 환자를 돌볼 의사가 없어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우연화(서은수 분)가 환자를 직접 응급처치해 명심(진경 분)과 김사부의 의심을 샀다.

박은탁(김민재 분)은 김사부에게 "지시사항을 어겼다"며 꼬투리잡는 감사팀 직원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