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직원 천사운동기금 통해 마련
인천지방법원(법원장 김동오)은 최근 8층 법원장실에서 남인천고등학교,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학익여자고등학교에게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로 학교당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급식비는 매달 법관과 직원들이 모은 천사운동기금을 통해 조성됐다.

김동오 법원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