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궁평항...농촌체험·공연·품평회 등 다채
화성시는 '2016 화성송산포도축제'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신면 궁평항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개막식과 포도가요제를 시작으로 포도밟기, 농촌체험, 문화공연, 포도전시품평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된다.
포도를 활용한 각종 음식만들기와 궁평항 주변의 바다체험(갯벌 낚시·카약·보트 등)도 가능하다.
특설매장에서는 화성시 우수농산물 '햇살드리'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보랏빛 포도밭 물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며 "많은 분들이 궁평항을 방문해 송산포도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5㎏ 포도따기체험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하루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원에 사전예약(031-357-9081)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남부취재본부=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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