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3] 그룹 스페이스A 출신 김현정이 '슈가맨' 출연 이후 변화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스페이스A 김현정과 제이슨이 출연했다.
1990년대 활동한 스페이스A는 3년전 JTBC '슈가맨'을 통해 17년 만에 다시 뭉친 바 있다.
김현정은 "'슈가맨' 출연 전에는 스페이스A였던 것을 말하지 않고 다녔는데, 출연 후에 주변에서 메시지가 400통이 넘게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도 엄마가 가수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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