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6]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이효리와 이진이 아침 티타임을 가지며 못다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리는 안 춥냐”며 걱정하자 “생각보다 안 차갑다. 어제 바다에 들어갔다”며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전했다.

남편은 “깊게 들어가지 말라”며 이진을 걱정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효리의 비키니 자태를 본 이진은 "언니 되게 과감하다"라고 놀랐고 옥주현은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효리는 "사랑 하나 믿고 미국으로 간 게 대단하다"라면서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영어도 잘 못하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외국에서 나가 살기는 힘들 것 같다. 다 포기할 만큼 사랑했냐"고 물었다.

이진이 속한 그룹 핑클은 1998년 핑클 1집 앨범 로 데뷔했다.

그 후 2003년 이진은 드라마 ‘논스톱3’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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