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4]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출시 소식에 스마트폰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던 갤럭시폴드 출시에 관한 삼성전자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분산되어야 할 관심이 갤럭시노트10 으로 집중 된 걸로 파악된다. 올 하반기 5G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차기 모델로서 관심이 몰리는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신모델 출시 전 LTE스마트폰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기존 단말기의 출고가를 낮추고 공시지원금을 올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축소했던 5G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을 다시 인상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질 양상이다.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도 하반기 아이폰11 신제품 출시소식이 있지만 LTE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5G스마트폰의 점유율은 삼성전자로 몰릴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스마트폰을 공동구매로 할인판매하는 '맘스폰'에서는 공시지원금이 크게 오른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 가격을 크게 할인하며 추가사은품을 제공하는 5G특별전과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E, 아이폰XS, XR, XS max, 갤럭시S9, S8, 노트8, 아이폰7, LG V40 등 플래그십 LTE모델을 최대 100프로 할인하는 재고소진 이벤트,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이벤트를 열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구매혜택과는 별도의 혜택을 제공해 단말기추가할인과 갤럭시워치, 백화점상품권, 닌텐도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LG공기청정기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5G특별전을 통해 갤럭시S10 5G 20만원대, LG V50 ThinQ 10만원대로 가격을 할인해 판매하며 구매자에게 갤럭시버즈와 무선충전기를 제공하며 LG V50 구매사은품인 듀얼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맘스폰'관계자는 "축소되었던 5G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이 크게 오르면서 이전보다 더 높은 구매혜택 제공으로 구매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갤럭시폴드와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LTE폰들의 할인율이 100프로 가깝게 제공되다 보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효도폰과 학생폰을 문의하는 회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고가가 인하된 LTE모델인 갤럭시노트9 가격을 10만원대로 판매하고 아이폰XR 20만원대, 갤럭시S10E 9만원대, 갤럭시A50 3만원대로 인하했으며 아이폰XS 시리즈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할인을 강화하는 한편 갤럭시노트8, S9, S8, 아이폰7, 아이폰6s, LG V40은 0원으로 판매한다.

자세한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이벤트 소식과 5G스마트폰 특별전, 갤럭시노트9 가격 할인을 포함한 LTE재고소진 이벤트 내용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