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소년 아담(9) 등 6명의 어린이가 심장 건강을 되찾았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4월 22일 인도네시아 현지를 찾아 검진활동을 벌인 바 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이 시급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받지 못한 어린이 6명을 선정, 지난 4일 길병원으로 초청해 순차적으로 수술을 시행했다.
현지 일용근로자인 부모들은 "길병원과 인천시 덕분에 아이가 무사히 수술받게 된 상황이 모두 꿈만 같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인물로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정아 기자 yja2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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